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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다시, 홍콩②] "곧 사라져요" 인스타 핫플 초이홍, 밤에 꽃 피는 침사추이

'네온사인의 도시' 홍콩이 엔데믹(풍토병화)을 거치며 새로운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기가 날개를 접었던 코로나19 이전의 54% 수준으로 여행 수요를 회복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서너 시간이면 닿는 홍콩에 다시금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이유는 뭘까. 3박 4일간 중국인 듯 영국 아닌 홍콩을 짧으면서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살펴봤다. 홍콩 여행 이튿날인 지난 4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장소들을 공략했다. 곳곳에서 빨래가 펄럭이는 아파트와 익숙하지만 조금은 다른 시끌벅적한 시장, 밤에 사람이 더 몰리는 최대 번화가가 '홍콩에 왔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심어준다.오전 9시 30분 숙소를 나와 완차이 시장까지 20분가량 산책 겸 한가롭게 걸었다. 홍콩은 한국보다는 여유로운 도시로 보인다. 문을 닫은 편의점도 있고 오픈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한 식당들이 있었다.그런데 시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인 차슈와 백숙을 매달고 장사 중인 식당 앞은 벌써부터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차슈와 계란 등을 얹은 덮밥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과일가게 앞에서는 점원이 큰 소리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 망고가 다섯 개에 30홍콩달러(약 5100원)로 한국보다 과일이 저렴하다.홍콩의 식자재 상점에는 냉장고가 없다. 공급이 부족해 해산물, 육류, 과일 등을 모두 해외에서 수입해 하루 만에 모두 파는 구조이기 때문이다.정육점은 닭고기 등을 부위별로 잘라 판매 중이다. 뒤에는 각종 향신료와 옥수수, 파인애플 등 통조림을 진열했다. 우리에게 친근한 런천미트도 있다. 시장 밖에 일렬로 길게 늘어선 노점상에는 수건과 간편한 옷, 과자, 어린이 옷 등 다양한 물건들이 펼쳐져 있다. 장난감이나 피규어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토이샵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30분 정도 걸었을 뿐인데 면 소재의 셔츠가 땀으로 젖기 시작했다. 길거리에는 간편한 레깅스 바지와 민소매 셔츠를 입은 여성 관광객이나 시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조금만 걸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홍콩은 1년 중 비가 오는 날이 절반에 가까워 습도가 높다. 아무렇지 않게 상의를 벗고 일하는 남성들이 간간이 보인다. 날이 더워지면 얇은 외투도 중요하지만 땀 흡수가 잘 되는 팔이 짧은 셔츠를 여러 벌 준비해야 한다. 속이 허해 건물 1층 좁고 오래된 개방형 국숫집에 들어갔다. 영어로 가장 많이 찾는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나이 지긋한 이모님이 한국말로 "이거"라고 말하며 새우완탕면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한국 드라마가 워낙 유행이라 홍콩이 해외라도 우리나라 말로 욕을 하면 거의 다 알아듣는다고 하니 화가 나도 속으로 삭히는 것이 좋다.35홍콩달러(약 6000원)짜리 국수의 국물은 중국집 우동을 연상케 했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다. 간은 홍콩 음식답게 조금 세다.완탕은 5개 정도가 들어가 있었는데 안의 새우가 탱글탱글하다. 특이한 것은 얇은 면인데, 천사채를 닮은 재미있는 식감을 자랑한다.국숫집인데도 차를 즐기는 홍콩답게 밀크티만 주문하는 손님이 적지 않았다. 자리가 부족하면 사장은 아무렇지 않게 합석을 권했고, 손님들도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시간을 보냈다.숙소로 돌아와 다시 샤워를 한 뒤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고 명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쇼핑몰인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로 이동했다.쇼핑이 아닌 이곳 1층에 자리한 '딤섬 라이브러리'에서 제대로 딤섬을 맛보기 위해서다. 홍콩 사람들은 점심으로 딤섬과 차를 간단하게 즐기는 얌차 문화를 선호한다.한 번은 꼭 맛봐야 할 딤섬은 쇼마이, 하가우, 바비큐 포크 번, 창펀, 로 마이 가이 등이다. 딤섬 라이브러리의 경우 요리사가 이미 간을 했기 때문에 소스를 찍어 먹을 필요가 없었다.신선한 식재료의 풍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현지인들이 딤섬 맛집으로 꼽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물 대신 따뜻한 우롱차를 옆에 뒀는데, 느끼한 입안을 한 번에 청소해 줬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전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에 잠깐 멈춰 섰다. 여행을 다녀온 뒤 선물로 주기 제격이라는 '제니쿠키'를 사기 위해서다.가장 많이 팔린다는 네 가지 맛의 '4믹스' 작은 크기 한 통은 80홍콩달러(약 1만4000원)다. 뚜껑을 열기만 해도 순식간에 향이 퍼질 정도로 풍부하고 중독적인 맛에 끌린다.이곳에서 레시피를 습득한 전 직원이 근처에 이름이 비슷한 '지니쿠키'를 차린 만큼 신중하게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 그리고 홍콩 서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초이홍 아파트'로 향했다. 이곳은 이름처럼 무지개 색깔 외벽이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이 아파트 한 층에 32가구가 거주 중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 아파트로, 크기는 3.5평에서 7평 정도로 좁다. 한 달 수입이 가족 구성원 통틀어 150만원을 넘으면 입주 신청서도 못 낸다.창밖에는 대부분 빨래가 널려있다. 예전에는 대나무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알루미늄 구조물을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여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홍콩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도 공간이 협소해 밖에다 빨래를 둔다.초이홍 아파트 야외운동장에 올라가니 농구나 배드민턴을 하며 땀을 흘리는 시민들 사이에서 관광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파스텔 톤의 아파트 외벽을 등지고 하늘색 벤치에 앉아 친구와 포즈를 취하거나 여러 명이 모여 몸짓을 맞춰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었다.인스타그램에 검색만 해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올린 영상들이 쏟아지는데, 이제 막차가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올해부터 정부가 재개발에 착수해 지금의 모습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미 주 배경이 되는 아파트 양쪽에는 공사를 예고하듯 그물망이 설치돼 있었다. 이번에는 야시장인 템플 스트리트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기에서는 10홍콩달러짜리 물건도 일단은 5홍콩달러를 제시하는 등 흥정의 재미를 느껴봐야 한다는 게 현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명동을 떠올리게 하는데, 4개 블록으로 나눠져 있으며 길이는 약 3.5㎞다.애니메이션 용품을 포함해 장난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떡볶이처럼 현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카레 어묵 등 간식도 있다.근처를 지나치기만 했는데도 특이한 향이 코끝을 스치는 뱀탕이 인상적이다.뱀탕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만 영업을 해도 1년 장사를 무리 없이 마칠 수 있다. 추운 계절 이 뱀탕을 먹으면 난방을 틀지 않은 집에 돌아가도 한동안 열기가 유지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홍콩의 진짜 야경을 볼 수 있는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를 찾았다.해변가에 구룡반도와 홍콩 섬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졌다. 3개의 건물을 활용해 홍콩에서 가장 큰 파나소닉 광고판이 눈부신 푸른빛을 발산했다. 형형색색 유람선들이 건물의 불빛과 어우러져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할리우드 '명예의 길'을 본떠 만든 스타의 거리의 길이는 457m다. 배우 이소룡과 매염방의 동상도 놓치지 말고 렌즈에 담자.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교통수단인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8분가량 걸려 센트럴 구간으로 넘어갔다. 야경이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강렬한 붉은빛을 감싼 60m 높이의 홍콩 대관람차가 홍콩 섬 고층 건물들과 함께 은하수를 이뤘다. 저녁 9시가 넘었는데도 관광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야경 명소는 홍콩의 밤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만들었다.홍콩=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9 07:00
연예일반

세븐틴, 국제음반산업협회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2위

그룹 세븐틴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IFPI가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번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로, 세븐틴은 이와 함께 3년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IFPI는 매해 음반 산업 동향을 정리한 리스트를 발표한다. 이 중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겨 그해 가장 큰 인기를 끈 아티스트를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세븐틴은 2021년 이 차트의 ‘톱 10’(9위)에 처음 진입한 이후 계단식으로 순위를 높여왔다. 2022년 6위에 이어 이번에는 4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미국 컨트리 전설 모건 웰런과 푸에르토리코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 21세기 최고의 래퍼 에미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제친 놀라운 성과다.세븐틴은 작년 한 해 앨범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기는 대기록을 쓰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들은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팀 고유의 서사인 ‘극한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음반을 낼 때마다 더 단단해지고 있다. 특히, ‘손오공’과 ‘음악의 신’ 같이 멤버들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자체 제작 히트곡들’은 세븐틴의 성장 서사와도 맞아 떨어지며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견인했다.세븐틴은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현지 인기도 넓히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 팬미팅과 일본 팬미팅, ‘SEVENTEEN TOUR ‘FOLLOW’’ 투어(7~12월) 등 총 23회 공연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관객(오프라인 80만 명, 온라인 27만 명)을 끌어 모았다.세븐틴은 오는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2 09:24
뮤직

‘FNC 뉴밴드’ 베일 벗었다… FT아일랜드 타이베이 콘서트 ‘오프닝 무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준비하고 있는 신인 보이 밴드가 베일을 벗었다.18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는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헤이 데이’ 인 타이베이‘가 진행됐다. FNC 신인 밴드는 이날 오프닝 무대에 올라 약 20분간의 짜릿한 공연을 펼쳤다.FNC 신인 밴드는 K팝 메들리로 오프닝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bad guy)를 밴드 버전으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끝으로 자신들의 미발매곡을 부르며 오프닝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멤버들은 “선배님 덕분에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다.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공개했다.이날 FNC 신인 밴드는 공식 데뷔 전임에도 5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신인의 풋풋한 매력을 보여주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분을 꽉 채운 오프닝 무대에서 보여준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라이브 실력, 남다른 비주얼에 관객들은 뜨겁게 호응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이들의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에 외신도 호평했다. 타이베이 현지 매체 나우뉴스는 “FNC 신인 밴드의 첫 무대는 현지 언론과 팬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보컬의 외모가 화제 됐다”고 했고 씨티원트, 차이나타임즈 등 다른 현지 매체들도 FNC 신인 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잇따라 언급했다.FNC가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FNC 신인 밴드는 오랜 기간 소속 연습생으로 실력을 쌓아오고 있는 4인조로 구성됐다. FT아일랜드 아시아 투어 타이베이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서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FNC 신인 밴드는 공식 데뷔 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08:12
연예일반

[차트IS] ‘트롤’ 누적 관객 수 40만 돌파… ‘배드 가이즈’ 추월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가 장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롤: 밴드 투게더’가 누적 관객 수 40만 1043명을 기록하며 드림웍스의 흥행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의 국내 흥행 기록을 앞질렀다.‘트롤: 밴드 투게더’는 화려한 비주얼, 신나는 OST,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장기 흥행세를 타면서 50만 돌파도 노려봄직한 상황이다.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 흥행을 하고 있는 ‘트롤: 밴드 투게더’는 시선을 사로잡는 형형색색 화려한 영상미와 영화가 끝난 뒤에도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 있는 신나는 OST로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0 09:21
연예일반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 세계 최초 영화관 동시 개봉

세계적인 팝 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실황을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CGV는 빌리 아일리시의 콘서트 라이브 실황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을 오는 27일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빌리 아일리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그래미상은 물론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가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이번에 극장에서 만나는 콘서트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해피어 댄 에버, 더 워드투어’(Happier Than Ever, The World Tour)의 공연 실황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을 전 세계 최초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하는 만큼 많은 팬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7일 금요일에 만나는 콘서트 실황에서는 팬들이 사랑하는 ‘배드 가이’(bad guy), ‘데어포 아이 엠’(Therefore I Am),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를 비롯해 27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극장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되는 6개의 곡이 포함된 확장판으로 빌리 아일리시의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은 20개의 풀 센서 카메라로 콘서트를 생생하게 온전히 담아내 ‘202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영화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홍대, 수원, 센텀시티, 대전,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33개 극장에서 상영되는 ‘빌리 아일리시: 라이브 앳 디 오투 (확장판)’의 러닝타임은 99분이다.예매 및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1.18 09:43
연예일반

개봉 D-1 ‘불릿트레인’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3

‘불릿트레인’이 드디어 초고속 흥행 질주를 시작한다.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이 오는 24일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를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꼽아봤다. #1 브래드 피트와 ‘데드풀2’ 감독이 만들어 낸 스릴 넘치는 논스톱 액션 3년 만에 본업으로 복귀한 세계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와 B급 유머, 통쾌한 액션의 ‘데드풀2’로 국내 팬덤을 확실하게 다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으로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파이트 클럽’,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트로이’ 등의 작품에서 배우와 액션 스턴트로 만난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액션으로 맺어진 남다른 팀웍을 영화에서 유감없이 발휘, 스릴 넘치고 통쾌한 논스톱 액션을 완성했다. 특히 스턴트맨으로 시작해 격투 연출가,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거쳐 액션 장르의 최고가 된 데이빗레이치 감독은 수십 년간의 경력을 통해 다진 연출 스타일로 ‘불릿 트레인’만의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을 이색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가방, 지팡이 등 온갖 사물들을 활용해 쉬지 않고 펼쳐지는 영화의 액션은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단숨에 물리칠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이름부터 화려한 개성 만점 킬러군단과 위트 넘치는 명대사 열전 초고속 열차에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은 레이디버그는 성공을 눈앞에 두고 예상치 못한 난관, 바로 전 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과 조우한다. 상냥한 미소 뒤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성향을 가진 소녀 프린스(조이 킹 분), 냉혈한 쌍둥이 킬러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 분)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분), 엄청난 오해로 레이디버그를 죽이기 위해 열차를 탑승한 울프(배드 버니 분) 등 저마다 독특한 반전 매력과 사연을 가진 킬러 군단은 등장 자체만으로도 재미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레이디버그가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불릿 트레인’에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유머 코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목숨이 오가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허를 찌르는 대사들이 시종일관 펼쳐지는 영화는 러닝 타임 내내 신선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3 IMAX로 더 크게, 4DX로 더 실감 나게 스릴 넘치는 액션과 개성 만점 캐릭터로 무장한 ‘불릿 트레인’은 IMAX, 4DX, Super 4D, 스크린X(ScreenX),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등 다채로운 포맷 상영을 확정함에 따라 관객들에게 폭넓은 재미를 선사한다.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와 스크린이 3면에 설치된 스크린X는 화려한 영상미와 빠른 속도감으로 펼쳐지는 논스톱 액션을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선보인다. 모션 의자와 물, 바람, 안개 등 환경효과가 더해진 4DX와 슈퍼 4D는 직접 초고속 열차에 올라탄 듯한 속도감과 액션의 짜릿한 타격감까지 느끼게 한다. 또 돌비 시네마는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음향감과 생생한 컬러, 미묘한 디테일까지 전달하며 관객들의 감각을 섬세하게 자극한다. ‘불릿 트레인’은 더 큰 화면, 더 역동적인 체험, 더 생생한 사운드까지, 관객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다채로운 포맷 상영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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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X애런 존슨 “韓 방문 훌륭한 경험 ‘불릿트레인’ 엄청난 액션 가득” [종합]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이 화려한 액션과 ‘빵’ 터지는 유머로 중무장해 한국을 찾는다.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불릿트레인’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에 방문한 설렘과 영화의 국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내한은 브래드 피트의 8년만, 4번째 한국 방문이자 팬데믹 이후 첫 방문임과 동시에 애런 존슨에게는 첫 한국 방문이다. 브래드 피트는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되어 좋다. 영화 때문에 온 게 아니라 음식 때문에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번 기회에 (한국에) 영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영화는 엄청난 액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예고했다. 평소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친 바 있는 브래드 피트는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고. 브래드 피트는 국내 팬들에게 ‘빵형’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애런 존슨은 한국 관객들에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친숙한 배우. 그는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선보인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으로 그는 “아주 훌륭한 경험이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너무 기대되고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이게 되어 좋다”며 첫 내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으며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어벤져스’ 때도 한국에 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로 한국에 올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자마자 한국 음식을 먹었다. 삼계탕, 김치, 깍두기도 먹었다. 다 맛있었다. 한국 음식이 입에 잘 맞다. 오늘 오후에 한우, 삼겹살 등 한국식 바비큐를 먹는 데 너무 기대된다. 광화문, 경복궁 한국 전통 가옥 양식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브래드 피트는 영화의 스토리를 언급하며 “‘불릿트레인’은 7명의 소시오패스가 하나의 기차에서 만나 공통의 사건을 겪은 후에 한곳에 모인다. 각 배우가 훌륭한 연기를 했다. 여름에 걸맞은 영화다”고 설명했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너무 훌륭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브래드 피트는 전설이고 아이돌이고 멘토였다”면서 “액션신이 많았는데 훌륭한 액션을 브래드 피트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감독도 스턴트에 전설 같은 사람이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브래드 피트는 “애런 존슨은 크리스찬 베일이 생각날 정도로 뛰어난 배우다. 나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동료 배우”라고 칭찬을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는 극 중 시속 250마일로 달리는 탈출 불가 초고속 열차라는 정해진 공간에서 획기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객실이라는 좁은 공간이었던 만큼 스턴트맨을 숨길 수도 없어 그는 대부분의 액션 연기를 직접 해냈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속 열연한 레이디버그 캐릭터를 언급하며 “레이디버그는 독특한 인물이다. 열심히 노력해도 항상 잘못되는 특이한 인물이다. 항상 악역이나 독특한 인물을 연기하는 게 가장 즐겁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룡, 찰리 채플린을 존경한다. 그 사람들을 벤치마킹했다. 영화를 통해 존경과 동경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극 중 연기한 탠저린 캐릭터를 설명하며 “대본으로 눈에 너무 띈 캐릭터였다. 레몬과 탠저린이 너무 좋았다.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강렬한 킬러의 느낌도 가지고 있다. 서류 가방을 둘러싸고 액션신이 이루어진다. 불운한 상황에서 자라서 강해져야 했던 인물이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최고의 장면으로 서로 호흡을 맞춘 액션신을 꼽기도 했다. 애런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나눴던 액션신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할리우드 카메오 배우들도 등장한다. 촬영할 때도 누군지 몰랐다. 놀랄 거다”고 했고, 브래드 피트는 매점 칸에서의 액션신과 레몬 캐릭터와 함께 하는 액션을 꼽았다. 영화는 ‘데드풀2’,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존 윅’ 등으로 유명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만으로도 엄청난 스케일을 짐작게 한다. 또 브래드 피트와 애런 존슨을 비롯해 ‘이터널스’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키싱부스’의 조이 킹, 앤드류 코지, 사나다 히로유키, 마이클 섀넌, 배드 버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브래드 피트는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의 호흡을 이야기하며 “감독이 가지고 있는 비전을 표현하면서도 전체적인 스토리를 전달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전에는 내가 상사였다면 이번에는 감독이 상사가 되었다”면서 “스턴트 더블(대역)로 시작해서 주목받는 감독이 되는 게 쉽지가 않다. 대단한 감독”이라고 말했다. 애런 존슨은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리치 감독의 우정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스토리는 우정 관점에서 봤을 때 엄청나다. 촬영장에서도 엄청난 시너지 풍겼다. (덕분에) ‘출근하는 게 아니라 좋은 시간을 보내러 가는구나’ 느끼며 촬영장에 갔다”고 되 내였다. 마지막으로 브래드 피트는 “인생이 길지 않다.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우리 모두 겪었다. 영화로 시간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모든 예비 관객을 위로했다. 이어 그는 취재진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담고 싶다며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들어 사진을 찍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늘(19일)부터 본격적인 내한 일정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레드카펫을 진행하고 CGV 용산아이파크몰IMAX관, 4관에서 무대인사를 가져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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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즐라, 나다 손잡고 ‘01:15 PM’ 신보 발표

래퍼 데즐라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의 나다와 손잡고 새 앨범 ‘01:15 PM’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선보였던 ‘19:95 AM’ 의 후속작이다. 신곡 7곡을 비롯해 ‘낮과 밤’을 주제로 한 ‘19:95 AM’ 수록곡 6곡 등 총 13곡을 담은 스토리텔링 앨범이다. 특히 더블 타이틀 곡 ‘배드 가이’(BAD GUY)는 나다가 참여한 노래다. 남성 래퍼와 여성 래퍼의 당당한 포부를 밝히는 스웨그(swag) 넘치는 곡이라는 평가다. 또 다른 타이틀 곡 ‘시그니엘’(SIGNIEL)은 데즐라가 2020년 데뷔 후 음악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며 느낀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데즐라는 나다 외에도 ZIVAN, Vi$moke, Big K 및 소속사 나인투엔터테인먼트의 K!TZ!, HAiL, AIDEN, Somme 등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또 Mnet ‘쇼미더머니’ 시즌11 등에도 출연 예정이다. 데즐라는 지난해 연말 엘 베니와 라틴 힙합을 콘셉트로 내건 프로젝트 앨범 ‘코티노’(COTINO)를 선보였다. 타이틀 곡 ‘떼께로’(Te quiero)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하루 만에 1만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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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이어 한국 올까? 내한 논의 중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 개봉에 맞춰 내한을 논의 중이다. ‘불릿 트레인’ 관계자는 11일 “영화의 국내개봉에 맞춰 브래드 피트 내한을 협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2011년 ‘머니볼’,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 개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내한이 성사되면 8년 만에 한국팬과 만나게 된다. ‘불릿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가 이너피스가 필요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함께 위트 넘치는 대사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등 흥행 메이커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에서 몰려든 고스펙 킬러로 변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스피드와 남다른 코미디 감각이 더해져 지금껏 보지 못한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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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 ‘불릿 트레인’ 30초 논스톱 예고편 공개

8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불릿 트레인’이 ‘30초 논스톱’ 예고편을 공개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30초 논스톱’ 예고편에는 복귀 후 주어진 첫 임무 수행을 위해 열차에 올라타 고군분투를 펼치는 레이디버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에게 내려진 미션의 정체는 의문의 서류 가방을 탈취하라는 것. 실패를 거듭하던 ‘언럭키 가이’라는 명성과 달리 손쉽게 목표물을 찾은 레이디버그는 어쩐지 수상한 느낌에 서둘러 열차에서 내리려고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킬러 울프(배드 버니 분)의 공격에 휘말려 실패하고 만다. 사실 열차 안에는 울프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내는 사이코패스인 프린스(조이 킹 분)과 전혀 닮지 않은 잔혹한 쌍둥이 킬러 탠저린(애런 테일러 존슨 분)과 레몬(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분)까지 그의 임무를 방해하기 위한 최강의 킬러들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 레이디버그는 “간단하다고? 이 기차에 나만 있는 게 아냐”라며 미션 중개인 마리아비틀(산드라 블록 분)에게 불평을 늘어놓는다. ‘불릿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가 레이디버그 역을 맡아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함께 위트 넘치는 대사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등 흥행 메이커들이 전 세계에서 몰려든 고스펙 킬러로 분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스피드와 코미디 감각이 더해져 지금껏 보지 못한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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